선발인원 늘어 경쟁률 전년比 0.6%↓

올해 공인회계사(CPA) 1차 시험응시율은 예년과 비슷한 85.6%로 나타났다.

26일 금융감독원은 전날 진행된 제59회 CPA 제1차 시험에 총 1만4772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경쟁률은 4.8:1로, 전년 대비(5.3:1) 0.6% 낮아졌다. 선발 예정인원(3000명)을 작년(2600명)보다 400명 확대한 영향이다.

1차 시험 합격자는 과락 없이 평균 6할 이상을 득점한 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3000명까지 선발하며,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 모두 합격 처리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에서 1차 시험 합격자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4월 5일 제 1차시험 합격자 발표 예정이다.

한편 정답가안에 대한 이의제기는 2월 26일부터 3월 6일까지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대한금융신문 서은정기자  sej@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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