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취약계층 위해 대구지역 복지시설과 협력
임직원·대학생 구성된 봉사단 적극 활동 예정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5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대영), 대구달구벌종합복지관(관장 서준기), 대구정신장애인시설협회(협회장 남원호), 대구청소년쉼터협회(협회장 이상분)와 함께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금융교육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DGB금융교육봉사단’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iM대학생봉사단’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복합체험공간인 ‘DGB금융체험파크’에서 은행관/증권관/보험관 등 금융기관의 간접 체험을 돕고 교육을 수행하게 되며, 장애인과 청소년 자립에 필요한 금융능력 향상 프로그램인 ‘별(別)별(Star) 금융교실’과 ‘청년 파인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복지시설에서는 장애인과 청소년을 포함한 금융취약계층의 교육을 위한 수요자 관리와 행정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DGB사회공헌재단이 전달한 후원금으로 원활한 금융교육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에 대한 DGB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현직 금융인들이 직접 교육을 수행함으로써 취약계층에 금융 지식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며, 지역 복지시설과 협약을 통해 한층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금융교육 수행이 기대된다.

DGB사회공헌재단 김태오 이사장은 “DGB는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민에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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