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특화 및 프리미엄과
개인 취향에 맞춘 혜택 등
대표 상품 선봬

올 한 해를 이끌어나갈 대표 카드는 무엇일까.

카드사마다 여행 특화, 고객이 선택하는 맞춤형 혜택, 프리미엄, 플랫폼 강화를 위해 적립 폭을 키우는 등으로 주력 상품이 나뉜다. 

신한카드 SOL트래블 카드 플레이트 이미지.
신한카드 SOL트래블 카드 플레이트 이미지.

신한카드와 NH농협카드는 여행 특화 상품을 꼽았다. 

신한카드의 쏠(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지난 2월 출시됐다. 30종 통화 100% 환율우대, 해외 결제·ATM 인출 수수료 면제,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일본 3대 편의점·베트남 Grab 및 롯데마트·미국 스타벅스 5% 할인 등을 제공한다. 

이 카드는 출시 11일만에 16만매를 넘어서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해외여행 특화 체크카드로 먼저 시장을 선점한 하나카드의 트래블로그는 출시한지 한달이 넘어 가입자가 10만명을 돌파한 것을 비춰봤을 때 쏠트래블 확장 속도는 상당히 빠른 편이다. 

NH농협카드 zgm.휴가중
NH농협카드 zgm.휴가중 카드 플레이트 이미지.

NH농협카드는 지난해 2월 지금 휴가중(zgm.휴가중) 카드를 출시했다. 호텔스닷컴 20% 즉시 할인, 해외 이용액 1~5% NH포인트 적립, 항공권·면세점 업종 0.5% NH포인트 추가 적립,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여행자보험 무료 가입 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NH농협카드는 지난해 9월 일본여행중(zgm.일본여행중) 카드를 선보였다. 해외서비스수수료 면제, 일본 오프라인 전매장 10% NH포인트 적립, 익스피디아 9% 할인, 공항 라운지 무료 등 일본 여행에 특화된 상품이다. 

 

대한금융신문 이수영 기자 swim@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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