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25일부터 하일랜드 지역을 대표하는 싱글몰트 ‘에버펠디’와 각 바에서 스페셜 프로모션 예정

사진제공 = 바카디코리아
사진제공 = 바카디코리아

바카디코리아(대표 안준홍)의 바텐더 크루 ‘네오타입(Neo Type)’이 네 번째 활동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네오타입은 고디바코리아의 컨설턴트 ‘조송아’ 파티쉐와 함께 디저트를 만들어 보며 테크닉을 배우는 클래스로 진행됐다. 각 바텐더는 이번에 체험한 경험을 바탕으로 칵테일 레시피를 개발하여 1주일간 각 바에서 판매하여 소비자와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의 협업 위스키는 에버펠디다. 에버펠디는 ‘위스키의 GOLD STANDARD’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스코틀랜드 하일랜드 지역을 대표하는 싱글몰트 위스키로, 듀어스의 키 몰트로 사용되는 브랜드이다. 증류소는 1896년 듀어스의 창립자인 John Dewar의 두 아들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스코틀랜드의 상징이자 하일랜드의 관문이라고 볼 수 있는 에버펠디 지역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금이 매장되어 있는 독특한 수원지인 피틸리 번의 물을 사용하며, 더욱 긴 발효과정과 독특한 증류기를 통해 꿀, 시트러스, 바닐라 풍미와 풍부한 바디감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체험을 통해 특별히 개발된 레시피로 제조한 스페셜 칵테일은 3월 25일 월요일부터 31일 일요일까지 각 바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지속 가능한 바텐딩을 위한 네오타입은 ‘새로운 기준’이라는 의미로, 한국 바텐딩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바카디코리아의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파인앤코의 박범석 바텐더가 이끌고 있다. 현재 아시아 베스트 바(Asia Best bar) 50에 선정된 6개 바를 포함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12개바와 소속 바텐더 21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파인앤코의 박범석 바텐더, 홍지민 바텐더, 르챔버의 탁인엽 바텐더, 이재웅 바텐더, 바 제라늄의 김소연 바텐더, 이강신 바텐더, 앨리스 청담의 박용우 바텐더, 김준석 바텐더, 바 참의 박희만 바텐더, 윤영휘 바텐더, 바 공간의 박준범 바텐더, 빌라 레코드의 이호준 바텐더, 최해빈 바텐더, 바 숙희의 이수원 바텐더, 김석희 바텐더, 커피바케이의 권순복 바텐더, 정유용 바텐더, 탄산바의 최원우 바텐더, 사우스사이드 팔러의 필립 바텐더, 바비 바텐더, 티앤프루프의 김서윤 바텐더 등이 참여한다.

네오타입 관계자는 “네오타입의 활동에는 바카디코리아의 위스키 브랜드와 협업할 예정이며 바카디코리아의 위스키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바텐더 커뮤니티와 접점을 확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