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는 최대 70만원까지 장기할부혜택을 제공하는 세이브(Save) 프로그램을 조만간 도입한다.

모든 상품에 적용될 이 제도는 백화점, 할인점, 가전매장 등에서 물품을 구매할 경우 이용금액을 36개월 걸쳐 포인트 및 현금으로 상환(적용한도 70만원)이 가능하다.

우리카드는 세이브 프로그램을 대고객 마케팅에 적극 활용, 매출증대는 물론 로열티 제고 효과를 노린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 5월 초 출시된 우리V카드가 밀리언셀러 카드로 등극할 전망이다. 우리카드는 9월 중 100만좌 돌파를 확실시하며 고객감사 대축제를 준비 중이다. 100만좌 돌파일 맞추기 이벤트를 통해 자동차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것을 비롯해 할인 및 무이자할부도 실시할 예정이다.           

<張勝鎬 기자>jsh@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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