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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이 직원들의 육아 문제를 돕기위해 지난주 대전콜센터 내 직장보육시설 KB대전어린이집을 개원했다.

국민은행이 처음 만든 이 시설은 약 264㎡의 면적에 3개 보육실과 주방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총 8명의 선생님이 31명(3개 반)의 원아를 돌본다. 내년부터는 49명의 원아를 수용할 예정이다.

여성의 사회참여 및 맞벌이 부부 증가에 따라 직원들의 직장보육시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며 저출산 문제 극복방안의 하나로 직장보육시설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국민은행의 이번 어린이집 개원은 의미가 크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대전어린이집의 우수한 환경과 보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많은 직원들이 안심하고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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