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석 규모 … 대고객 서비스 강화

▲ AIG보험이 지난 12일 순천콜센터 개설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노관규 순천시 시장, AIG생보 이상휘 사장, A     ©대한금융신문
AIG생명보험과 AIG손해보험(이하 AIG코리아)은 지난 12일 순천콜센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AIG순천콜센터는 전국 기초자치단체가 유치한 콜센터 중 최대 규모인 600석으로 순천시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콜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순천지역 여성 600여명의 신규 고용 창출을 통해 연간 133억4400만원의 경제 유발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콜센터 개설로 AIG코리아는 원스톱 고객 직접채널을 통해 보다 편리해진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순천을 콜센터 메카로 육성하겠다" 고 밝힌바 있는 순천시는 그 목표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 AIG순천콜센터는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해 AIG생명과 AIG손보가 공동 설립했으며 운영은 각사가 별도로 한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