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맞춤형 자산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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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중 메리츠증권(대표 김기범)은 백년대계라는 노후준비 서비스를 운용하고 있다.
백년대계 서비스는 은퇴자 중심의 재무설계 서비스로 단순한 상품판매가 아닌 투자자 성향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이다.
특히 메리츠증권만의 은퇴 재무설계 프로그램인 플랜메이커를 통해 고객 재무상태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평가해 고객의 생애와 투자성향에 맞춘 포트폴리오를 제안하는 게 특징이다.
아울러 재무설계를 기초로 자녀 교육, 상속이나 증여, 창업, 건강관리 및 퇴직후 재취업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또한 이 재무설계 서비스는 상담 및 정보 제공 뿐 아니라 관련 강연, 세미나 등 전문적이고 포괄적인 자산전략을 제공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개최하고 있는 백년대계 정기세미나는 총 3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자녀진로 지도법을 주제로 미래 자녀교육 동향 및 자녀 진로지도 전략을 소개한다.
2부는 우리나라 금융 동향과 자산관리를 강연하며 3부는 참가한 고객들 대상으로 1:1 개인 자산관리 컨설팅 시간을 갖는다.
메리츠증권은 정기세미나 외에도 홈페이지 또는 유선을 통한 맞춤형 방문 상담, 설명회인 찾아가는 서비스와 기업별 세미나도 개최하고 있다.
메리츠증권 세일즈이노베이션(SI) 양광영 실장은 "적립식 펀드 및 변액보험 위주의 상품판매가 아닌 투자자 성향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주기적으로 재구성하는게 차별화 포인트"라며 서비스의 장점을 밝혔다.
즉 고객이 원하면 직접 투자가 가능하도록 추천 종목을 제시하는 등 자산운용 폭이 넓다는 것.
양광영 실장은 "분기별로 한 번씩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되 요즘처럼 시장환경이 급박하게 돌아가는 시점에선 수시로 재조정해 고객의 생애 전반에 걸친 자산관리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년대계 서비스는 메리츠증권 30개 지점에서 상담가능하며 고객이 원할 경우 직접 고객을 찾아가는 4050 찾아가는 메리츠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또 메리츠화재와 연계, 보험상품도 구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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