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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이 초고층 복합용도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인 파크원(Parc1) 프로젝트에 참여해 지난 15일 고층 오피스 빌딩 매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회사는 지난 13일 이사회를 통해 파크원 프로젝드의 오피스 타워Ⅱ에 PI투자를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준공 후 매입을 확약하는 양해각서(MOU)를 시행사인 Y22 프로젝트금융투자 주식회사와 체결했다.

오피스 타워Ⅱ는 높이 256m, 연면적은 16만9553㎡에 달하며 양해각서상의 매입가격은 약 9000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파크원 프로젝트는 금융중심지인 여의도에 들어설 대규모 복합용도 개발사업으로 초고층 오피스타워 두 동, 대형 쇼핑모르 국제비즈니스 호텔로 구성되며 총 연면적이 63만361㎡에 달해 완공 후 서울시의 대표 랜드마크가 될 예정이다.

파그원 프로젝트의 1단계 시공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담당하며 2011년 5~6월경 완공될 예정이다.

파크원의 개발사는 스카이랜 비벨롭먼트(Skylan Development)가 맡았으며 작년 6월 기공식을 거쳐 1단계 기초공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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