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론 반 오이엔 ING생명 신임사장     ©대한금융신문
ING생명 신임사장에 커트 올슨<사진>씨가 임명됐다.

이번 인사는 론 반 오이엔 사장이 5월 1일자로 ING생명 아시아태평양지역 내 3개국(인도, 태국, 한국)을 총괄하는 지역총괄사장으로 승진 발령된데 따른 것이다.

커트 올슨 신임사장은 미국 출생으로 1977년 ING에 입사한 이래 특히 퇴직연금과 단체보험 등을 다루는 ‘임플로이 베니피츠(Employee Benefits)’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다. 1998년 영업 및 CRM부문 총괄 부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4년 미국 ING 임플로이 베니피츠의 사장에 임명돼 리스크관리를 비롯 보험계리, 고객서비스, 상품개발 등의 핵심 부서를 총괄한 금융 전문가이다.

ING생명 관계자는 “올슨 신임사장은 세계적인 금융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리더십을 바탕으로 ING생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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