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페어웨이 사수하기

목근을 축으로 하면 똑바로 날릴 수 있다!

목근에서 등뼈에 걸친 라인을 스윙 축이라고 생각하고 스윙 중 그 축이 좌우로 기울어지지 않도록 유지해 휘두른다.

이 축을 의식함으로써 등과 허리에 걸쳐 긴장감이 있는 자세를 만들어낼 수 있다.

그 결과로 예를 들면 다운스윙에서 상체가 비구선을 따라가는 미스, 오른 어깨가 극단적으로 축 쳐지는 임팩트의 미스 등이 사라진다.

즉 제대로된 축을 유지하면 꽤 향상된 드라이버샷을 실감하게 된다.

2.볼을 멀리 띄워치기

지면을 스쳐가듯이 헤드를 보내라!

거리를 벌기 위해서는 우선 캐리(비행)가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낮은 위치에서 헤드를 집어넣어 페이스를 로테이션 시키지 않는 게 포인트다.

이 경우 오른발 앞에서 헤드가 지면을 살짝 스친다는 이미지로 휘두르는 게 좋다. 

헤드가 위에서 예각 궤도로 들어가면 볼에 불필요한 백스핀이 걸려 날아가지 않는 탄도가 나오게 된다.

반면에 헤드가 낮은 지점에서 상승하면서 임팩트를 맞이하면 타출 각이 높아지고 적은 스핀으로 높고 강한 탄도가 나오게 된다.

3.비거리 10야드 업

낮은 폴로스루를 위해 임팩트에서 손을 들지 마라!

아마추어 골퍼, 그 중에서도 힘이 약한 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방법이다.

날리려고 맘을 먹으면 다운스윙에서 임팩트로 넘어가면서 몸의 왼편이 들리고 손도 따라 들리기 쉽다.

사실 이것이 파워가 나오지 않는 원인이다. 몸의 왼편이 들리면 손으로 휘두르는 스윙이 되고 커다란 근육을 충분히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클럽이 몸 가까이를 지나가도록 해야 한다.

요령은 폴로스루에서 헤드를 낮게 가져가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클럽이 몸에서 멀어지지 않고 양 겨드랑이가 조여져 몸의 큰 근육을 사용할 수 있다.

즉 ‘손 들림=파워 손실’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자료제공:골프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