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광주은행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23일부터 전국 광주은행 지점을 통해 이트레이드증권 계좌 개설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고객들은 광주은행 전지점에서 이트레이드증권의 위탁계좌, 선물/옵션계좌를 자유롭게 개설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트레이드증권의 계좌개설 제휴은행은 광주은행을 비롯해 농협, 국민, 우리, 신한, 외환, 하나, 기업, 시티, SC제일, 부산, 대구은행등 모두 12개 은행, 7200여 지점으로 확대됐다.

이트레이드증권 관계자는 “이번 계좌개설 제휴를 발판으로 영업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더욱 고객과 가깝게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증권사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0.015%로 가장 낮은 수수료와 HTS의 종목커뮤니티 서비스, 기업 가치분석 서비스등 고객이 만족하고 성공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이 회사는 신규계좌 개설고객을 대상으로 1개월 무료수수료를 제공하는 한편 여름휴가비를 펀드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 광주은행을 통한 신규계좌 개설고객도 23일부터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車振炯 기자>jin@kbanker.co.kr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