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인기스타의 후광에 힘입어 CMA 인기몰이에 나섰다.

지난 21일 삼성증권은 FH삼성타운에서 현재 CMA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윤은혜의 일일증권 업무 체험 행사와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타운 인근 직장인과 지역 주민들을 비롯 500여 명의 고객이 참여해 열기가 뜨거웠다.

삼성증권은 지난 9월부터 젊은 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윤은혜와 이천희를 모델로 CMA 광고를 출시,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CMA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10월 업계 최초로 후불식 교통 카드 기능을 내장한 CMA 체크카드를 출시했으며 11월에는 CMA 가입 한번으로 3대 절세형 상품인 장기주택마련펀드, 신개인연금저축, 장기적립식주식형 펀드에 동시 투자해 절세 혜택을 톡톡히 누릴 수 있는 ‘CMA+절세팩’ 상품을 선보이며 CMA 서비스를 끊임없이 진화시키고 있다.

이 상품은 고객이 지점 자산관리사(PB)와 상의를 통해 사전에 정해 놓은 비중 및 금액에 맞춰 CMA계좌에서 각 펀드를 자동으로 매수하고 투자비중 및 구성 펀드는 추후에 고객이 변경할 수 있다.

‘삼성CMA+절세팩’을 통해 투자를 선택할 수 있는 펀드는 총 79개이며 이 중 18개 펀드까지 동시가입이 가능하다. 펀드의 절세 혜택을 최대로 활용할 경우 1년에 약 157만원의 추가수입 효과가 있다고 삼성증권 측은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CMA+절세팩’ 출시를 기념해서 내년 2월 말까지 가입하는 고객 중 개인연금과 장기주택마련저축에 월 10만원 이상 투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만명에게 최대 1억원까지 보장하는 10년 만기 상해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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