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대표 장형덕)는 IT 및 카드 발급·발송, 대금 정산 업무 등 카드 프로세싱 업무를 통합 처리하는 ‘비씨 퓨처 센터’ 를 지난 6일 정식 개관했다.
 
‘비씨 퓨처센터’ 는 지상6층, 지하2층, 연면적 1만 2600m²(약 3800평)의 현대식 건물로 IT 및 최신 카드 발급 장비와 전체 시스템의 관리와 모니터링이 가능한 종합 상황실, 종합 연수실 등을 갖춘 카드 프로세싱 업무의 통합 센터이다.
 
비씨 퓨처센터는 전원공급 계통을 이중화하고 자체 발전 시설을 갖춰 재해상황에도 24시간 365일 가동이 가능한 무중단 전산지원 체계를 갖추었으며 연간 2,500만장 이상의 카드 발급 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빌링(billing)프로세스를 구현했다.
 
퓨처센터 라는 명칭은 비씨카드 임직원이 직접 참여한 사내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張勝鎬 기자>jsh@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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