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전략적 제휴

현대카드는 지난 9일 제휴 가맹점에서의 이용 횟수에 따라 보너스 혜택을 제공하는 ‘스탬프 샵(Stamp Shop)’ 서비스를 11개 가맹점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새로 추가된 5개 가맹점은 전국 63개 롯데마트를 비롯해 세븐스프링스 6개점(여의도, 명동, 역삼, 삼성, 강남, 청계천), 토다이, 카프리쵸사, 로즈힐이다.
 
현대카드가 제공하는 ‘스탬프 샵’서비스는 대상 가맹점에 2회 또는 3회 이상 방문해 일정금액 이상 결제하면 할인쿠폰 또는 식사권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먼저 롯데마트에서 7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스탬프를 1회 적립해주고 매월 3회 적립하면 7000원 할인권이 제공된다.
 
세븐스프링스 6개점에서는 결제 금액의 제한 없이 스탬프가 적립되며 토다이에서는 5만원 이상 결제하고 3회 스탬프 적립하면 1인 런치식사권이 나온다.
 
카프리쵸사는 2만원 이상 결제 시, 로즈힐은 결제금액 제한 없이 스탬프가 1회 적립되며 2회만 적립하면 각각 피자메뉴와 냉면메뉴에서 한 가지를 공짜로 선택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제휴 가맹점을 확대하고 다양한 보너스 서비스를 마련하는 등 스탬프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고 말했다.
 
<張勝鎬 기자>jsh@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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