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 방문 … 고객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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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춘수 대구은행장이 현장경영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하 은행장은 지난주 구미를 방문해 지역 경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구미지역 영업력 강화를 위한 특별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하 은행장이 구미역과 구미 중앙시장 인근의 가게와 상가를 일일이 방문,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로부터 현장의 의견을 세심하게 체크하고 이를 은행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구미지역 전 영업점장들을 비롯한 직원들과 함께 구미지역 영업력 강화를 위해 특별 가두 캠페인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고 전했다.
 
대구은행은 다음 달 초에 전 임원이 포항을 방문해 특별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며 경북지역 영업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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