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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자동차손해사정(이하 현대손사)은 지난 2일 신임 사장에 김수련(55세, 사진)씨를 선임했다
 
김 사장은 1974년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1980년 현대해상에 입사해 영업 및 교육부문을 거쳐 중앙보상서비스센터장, 보상관리부장, 자동차보험보상본부장, 수도권보상본부장 등을 두루 역임한 자동차 보상전문가다.
 
김 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고객의 요구가 점점 다양해지고 자동차보험 성장세가 둔화되는 상황에서 차별화된 고객감동 서비스는 기업성장의 핵심”이라며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친절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업무프로세스 최적화를 통해 손해사정업계의 대표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현대손사는 1990년 현대해상이 100% 출자해 설립된 손해사정 전문회사로 현대해상, 하이카자동차보험 고객의 차량손해와 대물보상 업무를 위탁 받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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