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65팀 참여 … 최우수상 등 선정

동부화재는 지난 4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8일 동부금융센터에서 개최했다.
 
동부화재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보험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총 165팀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동부화재 이미지 제고를 위한 브랜드 마케팅 전략’을 공동 작성한 중앙대 재학 정찬희, 최근호, 이영은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경제·사회적 환경 변화에 따른 상품개발 전략을 제출한 정승환, 조현정, 류정현 씨와 ‘저출산과 고령화를 새로 맞이하는 우리’를 제출한 김우철, 권혁률씨가 수상했다.
 
또 장려상에는 공현숙, 김희준씨의 ‘동부화재 정보기술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증분석’과 이창희, 황수영, 정재훈씨의 ‘국내 시장의 성장한계에 따른 외국인 특화상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이 선정됐다.
 
이들을 포함한 입상자 전원에게는 향후 대졸 신입사원 공채나 인턴십 지원시 서류전형이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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