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銀 송 행장, 조찬 데이트 정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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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이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투명경영과 기쁨경영을 실천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송기진 광주은행장은 매주 수요일 아침 각 부점에 근무하는 행원, 과장, 차장 등 평직원을 대상으로 CEO와 함께하는 조찬 데이트를 갖고 있다.
 
송 행장은 지난 15일 9명의 행원 및 책임자와 함께 본점 인근의 한 식당에서 첫 조찬데이트를 가지고 평직원들과 격이 없는 대화를 나눴다.
 
직원들과 아침식사를 함께 하는 자리에서 송 행장은 "마케팅을 어렵다고만 생각할 일은 아니다. 고객들께 정성을 다하면 반드시 노력한 만큼 돌아오는 것이 마케팅이다"라고 마케팅에 대한 마인드를 정립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은행 내 독후감까지 공모했던 마케팅 관련 베스트셀러 육일약국 갑시다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더욱 열정적으로 일을 행하고 고객을 마음으로 대할 것을 다시 한 번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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