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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국립특수교육원과 함께 음악에 재능이 있는 장애청소년 50명을 초청, 자사 인재개발센터에서 ‘장애청소년 음악캠프’를 개최했다.
 
특히 나사렛대학교 음대교수들이 지난달 29일부터 2박 3일간 열린 이 캠프에 직접 참여했으며 장애청소년들은 레슨 및 연주회 등을 통해 음악적 경험을 넓히는 등 예비음악가로써 기초를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관악 12명, 현악 20명, 성악 8명, 피아노 10명 등 총 50명의 음악에 소질이 있는 장애청소년들이 초청됐으며 이들은 합주와 전공별 마스터클래스, 음악회 등을 통해 앙상블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그리고 지도교수와 학부모간에 상담을 통해 참가학생에 대한 정확한 실력 평가와 진로에 대한 도움을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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