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행장 래리 클레인)은 국내 체류 외국인 고객을 위해 통장거래 내역이 영문으로 표기되는 외국인 영어 전용 통장을 이용한 ‘Expat Savings Account(Expat 저축예금)’를 지난 14일부터 판매 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원화 예금으로 외환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하며 가입대상은 외국인 개인 및 개인사업자로 1인1계좌로 가입 가능하다.
 
예금금리는 저축예금 금리와 동일하며 기존에 저축예금을 가입한 외국인 고객도 영어 전용통장을 이용한 ‘Expat Savings Account’로 전환이 가능하다.
 
우대 서비스로는 가입후 최초 3개월간 동예금을 이용해 거래하는 인터넷(모바일)뱅킹 타행 이체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3개월이 지난 후에는 금액에 상관없이 외환카드 사용실적이 있는 경우 인터넷뱅킹 타행 이체 수수료를 면제해 주며 마감 후 외환은행 자동화기기를 이용해 외환은행 계좌간 이체 및 현금 인출시 수수료도 면제해 준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