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지난 26일 본사 1층 국제회의실에서 퇴직연금 가입자 가족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 하는 경제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총 150여 가족이 초청됐으며 부모와 초등학교 3~6학년 자녀가 함께 참여해 기본적인 경제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게임 형식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따라 용돈 사용계획을 세워보기도 하고 자녀 스스로 용돈을 벌 수 있는 홈 아르바이트 등도 경험했다.
 
평소 어렵게만 느끼던 경제교육을 용돈이라는 익숙한 주제로 쉽고 재미있게 구성했을 뿐만 아니라 향후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은 큰 호응을 보였다.
 
삼성생명 유장혁 퇴직연금운영파트장은 “10월에는 고객사 인사담당자를 위한 인사제도 세미나, 11월에는 CEO 대상의 경제전망 세미나 등 다양한 세미나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張勝鎬 기자>jsh@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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