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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는 지난 3일 이화여대 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도시락’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금융투자협회의 ‘사랑의 도시락’은 서대문구 소재 저소득층 만성질환 독거노인 대상으로 2010년 1월~12월까지 치료식 제공 및 건강관리 능력 향상 프로그램이다.
 
협회는 산학연계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앞으로 1년간 이화여대 간호학과 자원봉사 학생들과 함께 지역 내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검진과 함께 치료식이 도시락을 후원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협회 고객만족경영추진단 장건상 단장(협회 부회장)은 “갑자기 찾아든 추위 속에 저소득 독거노인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불우이웃을 위해 산학, 지자체 등과 연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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