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부방 교사 70명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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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박현주재단은 저소득층 아동교육에 힘을 쏟고 있는 전국의 공부방 교사 70여명을 초청해 지난 4일부터 1박 2일 동안 ‘지역아동센터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현장에서 아이들을 교육하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으며 그동안 희망북카페 사업, 글로벌 문화체험 등 공부방 지원사업을 통해 미래에셋과 인연을 맺어온 교사들이 초청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가야지역아동센터 이상욱 교사는 “이번 워크숍으로 교사간 공부방 운영 및 교육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해 향후 공부방 이용아동들의 다양한 욕구와 필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교육 프로그램에 만족해했다.
 
이어 그는 “빈곤 아동의 보호, 교육, 문화, 상담 등을 담당하는 지역아동센터의 교사에게 양질의 교육과 다양하고 체계화된 프로그램에 대한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 미래에셋은 공부방 실무자들과 꾸준히 소통해 공부방 아이들은 물론 공부방 운영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사업을 다각도로 기획하고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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