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자산운용 헤드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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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김학주 전 리서치센터장이 펀드매니저로 변신했다.

우리자산운용은 김학주 전 리서치센터장을 주식운용2본부장 겸 리서치헤드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학주 센터장은 지난 2006년 3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삼성증권 리서치센터를 이끌었으며 다음달 1일부터 우리자산운용 본부장직으로 활동한다.

우리자산운용은 “김 본부장 영입과 함께 주식운용본부에서 조직 개편을 단행할 방침”이며 “김 본부장이 해당 업무에 적응이 되면 차후 전문성을 살린 구체적인 포지션을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센터장은 2006년부터 2009년까지 3년 연속 홍콩의 경제지 ‘아시아머니’가 선정하는 한국 최우수 애널리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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