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화재 김순화 부회장(왼쪽 두 번째)은 지난 14일 강동희(왼쪽부터) 동부프로미농구단 감독, 이만의 환경부 장관, 이진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 공동대표와 함께 온실가스 줄이기 녹색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그린스타트’운동 전개를 선언했다.     © 대한금융신문
동부화재는 사회적 책임활동을 강화하고 녹색보험사로의 이미지 구축을 위해 그린스타트 운동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지난 14일 이만의 환경부장관, 이진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 공동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에서 환경부,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와 함께 그린스타트 운동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그린스타트 운동은 온실가스 줄이기 녹색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국민 캠페인으로 지난 2008년 10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이후 현재 37개의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네트워크와 206개 지자체의 지역네트워크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부화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그린스타트 운동을 위한 환경기금 조성과 우수보험설계사를 통한 그린리더 활동, 동부프로미농구단과 공동 마케팅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환경기금은 종이약관 등의 제작으로 인해 사라지는 나무를 보호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키기 위해 보험계약 자료를 종이 대신 이메일로 대체한 친환경 녹색자동차보험인 에버그린 특약 판매로 절감되는 비용을 통해 조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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