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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지난 21일 ‘나눔 기부함’을 통해 모은 재활용품을 녹색가게에 전달하는 기부식을 가졌다.

금투협은 녹색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 7월부터 1층 로비에 상시 기부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모은 기부 물품은 의류, 도서, 신발 및 문구류 등 재활용품 360여점이다.

녹색가게는 서울 YMCA산하 지역환경센터로 생활용품을 교환하고 순환시켜 나감으로써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주민자치공간이다.

기부한 재활용품은 녹색가게 판매활동을 통해 환경문화운동 지원 및 소년소녀가장, 양로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공익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앞으로도 금투협은 금융투자업계를 대표하는 사회적 책임기관으로서 불우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張勝鎬 기자〉jsh@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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