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상품에 관련 서비스 추가

결제금액의 3% 포인트로 제공
 
현대카드는 전라북도 전역에서 시내·좌석버스 등 대중 교통수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후불교통카드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상품은 대중교통 이용금액을 연말 소득공제에 활용할 수 있고 하차 후 30분 이내 환승할 경우 1회 무료 탑승도 가능해 경제적이다.
 
다만 동일 노선은 환승이 불가능하며 일반버스에서 좌석버스 등 기본요금 상위 버스로 환승 시 추가 요금이 적용된다.
 
또 현대 후불교통카드는 기존 현대카드 상품에 대중교통 서비스를 추가 탑재한 것으로 다양한 현대카드 혜택과 교통카드 기능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현대카드 M을 후불교통카드로 이용할 경우 대중교통 결제금액의 3%를 M포인트로 되돌려 받을 수 있다.
 
교통카드 발급은 현대카드 홈페이지나 고객만족센터(1577-6000)를 통해 가능하며 기존 고객이 교체 발급을 신청할 경우 추가 비용은 없다.
 
한편 현대카드는 이번 전북지역 후불교통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교통카드를 발급받고 홈페이지 이벤트에 참가하면 이벤트 기간(3월1일~4월30일)동안 매주 토요일 대중교통 이용금액의 50%가 할인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대중교통을 애용하는 전북지역 고객들이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후불 교통카드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북지역 고객들에게 특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張勝鎬 기자>jsh@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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