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금융담당 임원진 직접 참여

▲ 지난달 23일 하나금융그룹은 충청남도 천안시 소재 세종웨딩홀에서 ‘하나금융 기업BU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 대한금융신문
애로 사항 청취 및 해결책 제시

 
하나금융그룹이 올해 경기, 인천, 영남 지역에 이어 지난달 23일 충남 천안에서 중소기업 경영자들을 위한 경영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총 4회에 걸친 컨퍼런스에는 하나금융그룹 기업금융 BU장인 임창섭 부회장과 하나금융경영연구소 김영익 소장을 포함한 그룹내 금융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지역 중소 기업인들의 경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최선의 경영 자문을 제공했다.

이번 충청 지역 컨퍼런스에는 현지 중소기업 CEO 32명이 참석했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경영자들은 “글로벌 금융 위기 후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정보가 부족한 중소기업들에게 동반자와 조언자 역할을 해주는 금융사가 절실하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만족한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2세 경영인들의 모임인 ‘빅팟 클럽’, 주거래 업체 경영자들과의 친목모임인 ‘Win-Win 클럽’, 올해 들어 4회에 걸쳐 개최한 경영자 컨퍼런스 등을 통해 거래 기업과 업계의 최신 동향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해 ‘Best Solution Provider’로서의 하나금융그룹 CIB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다”며 “나아가 이러한 행사를 통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이를 금융서비스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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