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자생한의원 빈상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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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아침에 일어났는데 갑자기 턱이 아프면서 입이 안 벌어진다’, ‘한쪽 턱에 뭔가 걸리는 느낌이 나면서 통증이 있다’, ‘한쪽 턱이 유난히 더 튀어나와 보인다’와 같은 증상을 한번이라도 경험한 적이 있다면 턱관절 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다.
턱이 아프거나 턱에서 소리가 나고 심할 경우에는 마음대로 입을 벌리거나 다물지 못하게 되는데 이는 ‘턱관절 장애’의 증상들이다. 이러한 증상들은 대개 입을 벌리고 다물때 지렛대 역할을 하는 양쪽 귀 밑의 턱관절에 이상이 생겨 나타나게 된다.
하지만 턱관절 장애로 진단받은 사람들을 살펴보면 단순히 턱에만 통증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가끔 한쪽 귀가 아프다거나 어깨가 뻣뻣함을 느끼고 두통이나 편두통이 있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들이 턱관절 장애의 직접적인 신호거나 적어도 턱관절 이상의 영향으로 나타나는 증상들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턱과는 전혀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부위에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를 연관통(referred pain)이라고 한다.
주로 음식을 씹을 때 턱을 많이 움직이게 되는데 턱관절 장애가 있는 사람의 경우 통증이 많이 나타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말을 많이 한 다음날 아침에 집중적으로 아프거나 특별한 동작이나 행동과는 상관없이 수시로 아픈 사람들도 있다.
이렇게 턱에 통증이 나타나는 이유는 턱 주변으로 지나가는 많은 신경과 혈관, 근육, 관절낭에 이상이 생겼기 때문이다.
턱관절 장애를 판단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엄지손가락과 새끼손가락을 제외한 나머지 세 손가락을 나란히 붙여 세워서 입에 넣어 보는 것이다.
손가락 세 개가 잘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입이 벌어지지 않는다면 턱관절 장애가 상당히 진행됐다는 증거다.
거울을 보면서 천천히 입을 벌렸을 때 턱이 한쪽으로 돌아가 보일 때도 턱관절 장애가 의심되므로 반드시 병원을 찾아 진단후 치료받아야 한다.
턱관절 장애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교통사고 등 외부 충격에 의한 외상 외에도 평소의 자세, 잘못된 구강 습관, 고르지 못한 치열, 환경적 요인, 긴장과 스트레스 등이 영향력 있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턱관절 장애의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도 의견이 분분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턱관절 장애는 하루 아침에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부분 사소하고 일시적인 증상으로 취급돼 내버려뒀다가 상태가 심각해진 후에야 뒤늦게 병원을 찾아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한참 시간이 지나 문제가 심각해진 후에 병원을 찾기 때문에 그 동안 턱에 가해진 무수한 원인들을 일일이 밝혀내기가 어려워져 그 원인을 찾기가 더욱 힘든 것이다.
하지만 원인을 찾지 못했다고 치료를 미리 포기할 필요는 없다.
턱관절 장애의 경우 치료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것은 사실이지만 병을 묵혀둔 시간과 비례해 치료 기간이 정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기에 병을 발견해 꾸준히 치료한다면 치료되는 기간을 그만큼 앞당길 수는 있다.
영등포 자생한의원에서는 추나수기요법과 추나약물요법을 통해 턱관절의 손상을 바로 잡을 수 있다.
추나약물은 근육의 손상된 부위와 턱관절의 디스크를 회복시켜 원래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따라서 추나약물과 함께 추나수기요법으로 뼈와 관절을 바로잡아주면 교정 효과를 더욱 오래 그리고 효과적으로 지속시켜 줄 수 있다.
추나수기요법은 턱관절 운동의 중심축이 되는 경추와 머리 위치를 조정해 주고 서로 영향을 주고 있는 척추와 턱관절, 그리고 경추 주변의 긴장된 근육을 풀어 줌으로써 치료 효과를 더욱 높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