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사장에 브라이언 그린버그 임명



▲ ACE 생명 대표이사 겸 CEO 브라이언 그린버그     © 대한금융신문
<대한금융신문=장승호 기자> 미국 에이스(ACE)그룹은 7일 미화 약 7500만 달러에 뉴욕생명 한국법인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에이스그룹 그린버그 회장은 “이번 (한국뉴욕생명)인수 완료로 생명보험 부문의 주요 시장인 한국에 진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뉴욕생명의 기존 조직을 토대로 한국시장에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 에이스생명 신임 사장에는 에이스보험 대표이사 겸 한국지사장을 맡아온 브라이언 그린버그(사진)씨가 임명됐다.

 

그린버그 사장은 아시아 지역에서 잔뼈가 굵은 금융•보험 전문가로 에이스에 합류하기 전에는 한국을 포함한 여러 지역에서 글로벌 보험회사의 대표적인 직책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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