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샤롯데 플래티넘 스타 출시

<대한금융신문=전선형 기자> 여성을, 여성을 위한, 여성들만의 카드가 출시된다.

롯데카드는 쇼핑, 영화, 커피 등 여성들의 지출이 많은 업종에서 포인트 적립, 할인, 스페셜 기프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여성 특화카드 샤롯데 플래티넘 스타 카드를 28일 출시한다.

샤롯데 플래티넘 스타 카드는 1년 동안 10만원 이상 이용한 모든 회원에게 매년 1회 5만원 상당의 스페셜 기프트를 제공하는 것이 큰 강점이다.

선택 가능한 스페셜 기프트로는 롯데면세점 상품권, 롯데호텔 상품권, 명품 기프트, 헤어그라피 헤어클리닉 이용권이 있으며 롯데카드 홈페이지(www.lottecard.co.kr) 또는 콜센터(1588-8100)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영화나 커피를 반값에 즐길 수 있는 서비스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2인 기준). 예로 롯데시네마에서 16,000원 이상 결제하면 8,000원을, 엔제리너스커피에서 10,000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을 할인해준다.

포인트 적립도 남다르다. 대형백화점(롯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과 4대 인터넷 쇼핑몰(롯데닷컴, G마켓, 옥션, 11번가)에서 20만원 이상 이용시 1만점을, 40만원 이상 이용 시 2만점을 스타포인트로 적립해준다. 특히 회원의 생일이 있는 달에는 1만점을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적립한 스타포인트는 1만점 단위로 롯데백화점 롯데카드센터에서 롯데상품권카드로 교환할 수 있다.

이밖에 엔제리너스커피, 스타벅스, 커피빈, 할리스, 탐앤탐스, 파스쿠찌 5% 할인, 전국 모든 주유소 리터당 50점의 스타포인트 적립, 주요 호텔 무료 발레파킹, 국내 주요 면세점 5~15% 할인, 최고 3억원 여행자 보험 등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도 빼놓을 수 없는 혜택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샤롯데 플래티넘 스타 카드는 고품격의 플래티넘 서비스에 여성 특화서비스를 접목한 상품”이라며 “롯데카드의 스테디셀러인 샤롯데 플래티넘 카드를 전면 리뉴얼해 20~30대 여성 고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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