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티스, 모재경 상무 승진 발령

▲ 차티스 기업보험부 총괄 모재경 상무     © 대한금융신문
<대한금융신문=전선형 기자>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기업보험 총괄에 여성 임원이 탄생했다.

차티스는 모재경 이사를승진 발령했다고 7일 밝혔다.

모 상무는 연세대학교 경영학 졸업이후 지난 2003년 차티스에 입사해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 등 선진화된 보장의 신개념 보험상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이후 차티스 기업보험부의 성장을 진두지휘 해왔으며 이번 승진으로 화재 · 특종 · 해상 · 에너지 · 중소기업보험 및 금융보험에 이르기까지 기업 보험 (Commercial Lines) 전체 업무를 관장하게 된다.

한편 그 동안 차티스 기업보험 총괄을 담당하던 허장길 부사장은 차티스의 계열사 렉싱턴 보험회사(Lexington Insurance Company)의 캐나다 지역 총괄로 영전하여 캐나다 전 지역의 사업을 관할하게 된다.

ssun@kbanker.co.kr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