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마이클 베이 감독, 샤이아 라보프 주연의 영화 ‘트랜스포머3’를 20번째 레드카펫(RedCarpet)의 주인공으로 선정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현대카드 레드카펫은 현대카드 회원만을 초청해 영화 개봉전 국내외 화제작의 감상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매회 평균 참가경쟁률이 20대 1을 넘어설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번째 레드카펫 작품으로 선정된 트랜스포머3는 전 세계적으로 변신로봇 열풍을 일으킨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완결편으로 전작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영상을 자랑한다.

이번 레드카펫은 오는 28일 저녁 7시 20분부터 서울 메가박스코엑스점과 부산 CGV센텀시티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현대카드 회원들은 이번 레드카펫을 통해 공식개봉일인 29일보다 하루 먼저 트랜스포머3를 만날 수 있다.

관람을 원하는 현대카드 회원들은 오는 19일까지 현대카드 홈페이지(www.hyundaicard.com)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현대카드는 추첨을 통해 서울 2040명, 부산 760명 등 총 2800명을 초대할 예정이며 팝콘과 콜라도 함께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22일 현대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SMS를 통해서 개별 통보된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