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박태환 선수 힘내세요!”

▲     © 대한금융신문
<대한금융신문=전선형 기자> 삼성생명이 ‘2011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박태환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중국 상하이에 응원단을 보낸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생명 임직원과 컨설턴트 100명으로 구성된 ‘태환사랑 응원단’은 4박5일 일정으로 오는 23일 출국해 박태환 선수가 출전하는 자유형 400m(결승전 24일 오후 7시), 200m(결승전 26일 오후 7시) 종목의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응원단에 참여한 최호령 사원은 “박태환 선수의 경기를 직접본다는 것 만으로도 가슴이 설렌다”며 “박태환 선수의 승리와 신기록 경신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현재 박태환 선수를 광고 모델로 선정하고 연작 TV광고를 방영하고 있다. 1편이었던 ‘박태환이 전하는 사랑이야기’에서는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박 선수의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해 ‘보험은 사랑’이라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이어 2편 ‘박태환의 가족 사진’ 편에서는 박 선수의 실제 성장과정을 담아 가족 사랑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현재 삼성생명은 박태환 선수를 통해 보험의 본질은 사람에 대한 사랑임을 전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삼성생명은 온라인상에서 ‘박태환 선수의 비밀무기’ UCC가 이슈를 일으키며 박태환 로봇설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ssun@kbanker.co.kr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