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샷 톱핑 원인과 해결방법
우선 칩샷은 간단히 생각해야 한다. 테크닉도 풀 스윙처럼 복잡하지 않고 거리도 많이 내는 것이 아니다. 정확성을 요구한다.
하지만 왜 아마추어들이 어렵게 생각할까? 좋은 칩샷은 자신감으로 하는 것이 좋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은 자신의 훌륭한 기술에 상상력을 가미한다. 그들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한 샷을 할뿐만 아니라 그것을 머릿속에 미리 그려본다. 이것은 볼을 치는 아마추어들도 연습과 경험을 통해 발전시켜야 하는 매우 좋은 기술이다.
먼저 그린에 서서 손으로 볼을 던져보는 상상을 해보자. 퍼팅 라인위에서 어떻게 반응하는지 생각만으로도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매우 좋은 방법이다. 긍정적인 태도 역시 도움을 준다. 홀컵에 가까이 붙이는 것이 아니라 홀에 직접 들어간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해야 한다. 골퍼들은 샷이 실패할 것이라고 절대 생각해서는 안 되며 상상력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플러핑 샷은 두 종류로 볼 수 있다.
하나는 디봇을 크게 내면서 볼의 뒤땅을 너무 파고 들어가므로 클럽 헤드에서 속도가 나지 않아 볼이 나가다 말거나 헤드가 박히는 경우다.
두 번째로 톱핑이다. 톱핑은 디봇을 전혀 만들지 않으면서 볼의 중간 윗부분을 치는 것이다. 이것은 볼이 목표지점을 훨씬 지나치게 한다.
만약 볼을 플러핑 하게 되면 그다지 멀리 앞으로 나가지 못하므로 당황하게 된다. 이런 상황은 스윙 시 부정적인 생각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현상은 스윙에 자신이 없어 주저할 때 생긴다.
응급조치를 생각해보자. 볼에 가속을 주기 위한 응급조치는 백스윙을 더 짧게 해 확실하게 스윙해야 한다. 백스윙이 더 짧으면 볼을 더 세게 치게 될 것이고 자연히 스윙에 가속이 붙게 될 것이다. 스윙을 할 때 중요한 점은 헤드 무게를 느끼며 어깨로 회전한다.
하지만 임팩트 직후 폴로 스윙이 현저히 감속되는 것을 많이 경험했을 것이다. 같은 거리를 왔다 갔다 해야 하는 그네처럼 스트로크를 한다고 생각해 보자. 백스윙과 같은 높이까지 피니시한다고 생각하면 모든 것이 매끄럽게 진행될 것이다.
칩샷이 톱핑 나는 직접적인 원인을 알게 되면 그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다. 톱핑과 플러핑의 원인은 매우 유사하다. 둘 다 임팩트시 스윙의 감속에서 나온다. 톱핑은 볼이 그린을 가로질러 깃대를 지나 질주해서 볼을 친 곳보다 훨씬 더 멀리 가버려 더 어렵게 될 수도 있다. 톱핑은 클럽의 로프트를 사용하지 않고 손목을 사용해서 볼을 쳐 올리려고 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이런 톱핑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어드레스로 돌아가야 한다.
칩샷에 적합한 스탠스 안쪽에 볼을 놓는 것이다. 오른발 앞에 임팩트 할 때 이와 같은 어드레스 포지션으로 돌아가려고 노력한다. 이것은 손목을 단단하게 고정하고 클럽이 제 역할을 하도록 해줘야 한다. 그리고 양팔의 폭도 유지해줘야 한다. 스윙할 때 팔꿈치가 움직여서는 안 된다. 하지만 어드레스의 굽혀진 상태가 임팩트 할 때도 유지돼야 한다. 팔꿈치를 움직이면 칩샷을 톱핑할 수 있다.
두 번째 전체적으로 손이 앞으로 와야 한다.
손은 어드레스시 클럽 헤드의 앞쪽에서 시작해 스윙이 끝날 때까지 앞쪽에 있어야 한다. 끝나는 자세에서도 손이 클럽 헤드보다 앞쪽에 있어야 한다. 또한 손목으로 스트로크 하는 것을 막는다. 손을 앞으로 하는 것은 하체를 고정시켜줘서 자연스럽게 스윙에 따른 파워를 내게 할 것이다. 칩샷 하는 동안 하체가 움직이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자료제공:골프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