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액보험상품 우선 판매

총 14개 금융사 판매채널 확보
 
▲ 하나HSBC생명은 동양종합금융증권과 방카슈랑스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1일부터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 대한금융신문

하나HSBC생명이 동양종합금융증권과 방카슈랑스 업무 제휴 협약을 맺고 1일부터 본격적인 상품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동양종합금융증권의 전 지점에서 하나HSBC생명의 ‘넘버원변액연금보험’과 ‘넘버원변액유니버셜보험’ 판매가 가능해졌으며 앞으로 판매 상품을 늘려갈 예정이다.

하나HSBC생명은 이번 동양종합금융증권 제휴를 계기로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의 증권사를 비롯해 하나은행, HSBC은행, SC제일은행 등의 시중은행 등 총 14개 금융기관의 방카슈랑스 판매채널을 확보하게 됐다.

하상기 하나HSBC생명 사장은 “동양종합금융증권과의 제휴를 통해 증권 채널의 시장 확대에 큰 기반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면서 “연말까지 타 증권사와 시중은행과의 제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전속 채널을 확대하는 등 영업채널 확장을 통해 초우량 보험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HSBC생명은 2008년 3월 국내 대표 금융그룹인 하나금융지주와 유럽의 선진금융기술을 가진 HSBC보험그룹이 합작해 설립된 은행계 생명보험사로 2011년 3월 기준 총자산은 2조 40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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