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마켓 차량 공로 인정

▲ 비씨카드 푸드마켓 차량.    © 대한금융신문


비씨카드(대표 이종호)는 ‘2011 서울푸드뱅크·마켓 후원자 감사의 밤’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서울푸드뱅크·마켓 후원자 감사의 밤은 서울시가 푸드뱅크·마켓 후원자들을 초청해 우수 기부사례를 시상하고 널리 홍보함으로써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로 사업에 공로가 큰 기업 및 단체에게 서울특별시장상,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 누적 기부패 등이 수여된다.

이번 2011 서울푸드뱅크·마켓 후원자 감사의 밤에는 서울특별시 행정1부 김상범 시장, 서울사회복지협의회 황용규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비씨카드는 이동식 푸드마켓 차량을 통한 사업의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장상을 표창 받았다.

비씨카드는 서울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난 2006년부터 국내 최초로 선반 및 냉장설비를 탑재한 5톤차량을 이용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지리상의 문제로 푸드마켓을 이용하기 어려운 지원대상자들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또 지방자치단체의 협조를 통해 이용객들의 거주지 근처에 장소를 제공받아 생필품 나눔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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