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이재우)는 모바일카드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등 모바일 금융 관련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모바일 금융을 전담으로 하는 상담센터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한카드 모바일 상담센터(1544-9955)로 전화하면 모바일카드와 스마트폰 앱, 스마트월렛 등 모바일 금융과 관련된 상품, 서비스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한카드 콜센터 대표 번호(1544-7000)로 전화해서 관련 사항을 문의할 경우에도 모바일 상담센터로 연결돼 더욱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모바일 금융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이에 관한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 필요성이 커져 모바일 상담 센터를 오픈하게 됐다”면서 “향후 모바일 금융 시장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모든 면에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고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2007년 초 모바일카드를 출시한 이후 현재 이동통신 3사와 함께 신용, 체크카드 포함 130여 종의 모바일카드를 발급하고 있으며 특히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Tap카드’를 지난 2월 출시하는 등 모바일카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 전자지갑인 ‘신한 스마트월렛’을 지난 5월 출시했으며 2010년 3월부터 스마트폰 앱 ‘스마트신한’ 서비스를 카드사 최초로 시작하는 등 카드업계 모바일 금융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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