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대여료, 리프트 이용료 최대 50% 할인


 
<대한금융신문> 본격적인 스키시즌이 시작되면서 스포츠 마니아들의 소비가 늘고 있다. 카드사들은 전국 스키장에 리프트권, 렌탈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겨울 특수 잡기에 나섰다.

삼성카드(사장 최치훈)는 리프트권 구입 및 장비 렌탈시 최대 6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스키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스키장은 휘닉스파크, 무주 덕유산 리조트(구 무주리조트), 대명리조트,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 베어스타운, 오크밸리, 알펜시아, 에덴벨리 등이며 삼성카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할인 적용받을 수 있다.

이용금액에 따라 스키장별로 최대 2%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며 모든 제휴 스키장에서 결제금액의 100%를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어 알뜰한 스키장 나들이가 가능하다.

 
BC카드(사장 이강태)는 모바일카드 소지 고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스키장에서도 모바일카드 결제가 가능하게 했다. 이번 시즌 동안 BC모바일카드를 소지한 회원들은 휘닉스파크, 알펜시아리조트에서 리프트 및 렌탈 이용시 모바일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향후 대명리조트 등 다른 스키장으로 모바일카드 결제가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BC카드는 스키장 리프트권 및 장비렌탈시 최대 70%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강습, 눈썰매장, 숙박, 사우나 등 리조트 부대시설 이용시에도 각 리조트별로 최대 50%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사장 최기의)는 전국 8개 주요 스키장에서 리프트권, 렌탈비를 최고 50% 할인해준다.

또한 오는 25일까지 KB국민카드 홈페이지(www.kbcard.com)를 통해 용평 리조트, 하이원 리조트, 무주 덕유산 리조트 중 희망 스키장을 선택해 응모하고 행사기간 중 KB국민카드(KB국민비씨카드, KB국민기업카드, KB국민선불카드 제외)로 50만원(일시불 및 할부 기준)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키장 별 10명씩 총 30명에게 스키장 1박 숙박권 및 리프트권(주간권) 4매를 각각 제공한다.

NH농협카드(사장 손경익)는 오는 21일까지 용평스키장에서 NH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스키보드세트나 고글 등을 제공하는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이밖에도 카페테리아 이용권 제공과 스키캠프 할인, 자동차수리점에서 엔진오일 교환시 무료점검 등의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카드사 관계자는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를 사용하면 반값 할인은 물론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며 “알뜰한 카드 사용으로 신나는 겨울 스포츠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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