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수표 프로젝트 진행

 

음원 구매자가 가격 결정

<대한금융신문> 현대카드 MUSIC이 ‘장기하와 얼굴들 X 현대카드 MUSIC: 백지수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현대카드 MUSIC은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과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장기하와 얼굴들의 첫 싱글 앨범인 ‘좋다 말았네’를 현대카드 MUSIC 음원 프리마켓에서만 독점 발매하는 것으로 음원 구매자들이 원하는 가격을 직접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음원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현대카드 MUSIC 프리마켓 페이지에서 자신이 원하는 가격을 기입하고 음원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장기하와 얼굴들의 첫 싱글 앨범은 오는 29일 오후 2시 현대카드 MUSIC에서 공개된다.

현대카드 MUSIC은 음원 판매금액 전액을 뮤지션에게 지급하며 저작‧실연권 관련 비용과 저작‧인접권 정산수수료의 납부 업무도 대행하고 있다.

현대카드 MUSIC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무차별 정액제가 아닌 합리적인 가격의 음원 종량제를 지지하는 장기하와 얼굴들과 현대카드 MUSIC이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것”이라며 “현대카드 MUSIC은 뮤지션들의 치열한 노력과 예술적 성취가 그에 걸 맞는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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