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페가시스템스의 부사장

▲ 아크로니스 최고재무책임자(CFO) 크레이그 다인(Craig Dynes)

<대한금융신문=문혜정 기자> 아크로니스 코리아는 새로운 최고재무책임자(CFO)로 크레이그 다인(Craig Dynes)을 영입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크레이그 다인은 벤처 기업, 민간 기업, 대형 공공 기관 등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30년이상의 CFO 경력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그는 아크로니스의 장기적인 전략적 성장 투자를 이끌게 되며 재정 계획, 관리 및 비즈니스 계획, 회계 및 예산 요구 사항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아크로니스에 합류하기 전 그는 포춘(FORTUNE)지가 선정한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100대 기업’ 중 16위를 차지한 소프트웨어 기업 페가시스템스에서 7년 간 CFO 겸 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처럼 그가 가진 금융, 재무, 전략 계획, 인수 및 비즈니스 모델 전환 등에 대한 광범위한 경험이 아크로니스 CFO로 선정된 핵심 이유 중 하나이다.

크레이그 다인 신임 CFO는 “아크로니스는 지난 10년간 뛰어난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여 왔다. 또한 아크로니스의 사업은 전세계 18개 지역에서 향후 더 많은 지역과 새로운 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 아크로니스에 합류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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