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180명에게 장학증서 수여

▲ BC카드 이강태 사장(왼쪽)과 서울시교육청 문용린 교육감(오른쪽)이 청소년 교육복지 정책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모습

토크‧음악콘서트 등 프로그램 진행

<대한금융신문> BC카드와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일 청소년 교육복지 정책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180명의 청소년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사랑,해 스쿨천사’ 장학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BC카드 이강태 사장, 서울시교육청 문용린 교육감이 참석해 180명의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랑,해 스쿨천사는 공정한 교육기회 확대와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공교육 지원 사회공헌사업이다.

더불어 BC카드와 서울시교육청은 올바른 자녀 진로지도 방법과 기준을 제시해 주는 학부모 교육을 실시하고 청소년 전용 ‘스쿨카드’를 통해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전달식 후 자기주도적 인재육성을 돕기 위한 ‘토크콘서트’와 ‘음악콘서트’도 진행됐다.

공부의 신이라는 이름으로 친숙한 강성태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이강태 사장과 문용린 교육감이 학생들의 고민거리와 걱정을 듣고 다양한 조언들을 전했다.

특히 이강태 사장은 학생들에게 본인의 장래희망과 이를 이루기 위해 자신만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었던 노하우, 10대 때 경험했던 특별한 일 등 학창시절 이야기를 들려주며 인생설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음악콘서트에는 인디밴드 ‘소란밴드’가 참석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BC카드 이강태 사장은 “이번 행사는 장차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청소년들을 후원하는 자리이자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BC카드는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경제적인 후원을 넘어 꿈을 이룰수 있도록 후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BC카드는 지난 2005년부터 소외계층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는 ‘빨간밥차 지원사업’, ‘어린이 정서안정 지원사업’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사랑의 바이올린’, ‘빨간사과 어린이문고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지원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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