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사단법인 '날마다 좋은날' 이기흥 이사장(왼쪽)과 신용카드 사회공헌위원회 이두형 위원장(오른쪽)이 '행복바라미' 거리모금캠페인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 신용카드 사회공헌위원회는 사단법인 ‘날마다 좋은날’과 거리모금캠페인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용카드 사회공헌위원회는 날마다 좋은날이 진행하는 ‘행복바라미’ 캠페인 모금함에 결제 단말기를 부착해 신용카드로 기부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행복바라미 디지털 모금함은 오는 28일 서울 우정국로에서 진행되는 ‘행복바라미 알림식’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16개 도시 100여개 주요 모금소에서 만날 수 있다.

거리모금캠페인은 오는 5월 12일까지 진행되며 건당 3000원의 정액 기부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용카드 사회공헌위원회 이두형 위원장은 “신용카드를 통해 국민이 쉽고 부담 없이 기부할 수 있도록 디지털 모금함을 지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신용카드업계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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