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금융공사 임직원들이 지난 17일 서울 남대문로 본사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김민수 기자> 주택금융공사는 지난 17일 따뜻한 생명 나눔 실천과 사회적인 헌혈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차량 지원으로 서울 남대문로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공사 임직원 50여명이 헌혈행사에 동참했다.

주택금융공사 서종대 사장은 “혈액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헌혈행사를 진행했다”면서 “이 활동이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과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매년 헌혈행사를 진행해왔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직원 단체 헌혈운동을 계획 중이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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