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100명 선발

▲ 성영진 주택금융공사 수도권본부장(오른쪽에서 네번째)이 23일 서울 남대문로 주택금융공사 본사에서 주택연금 명예홍보대사와 위촉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김민수 기자> 주택금융공사는 주택연금의 사회적 인식 제고 및 저변 확대를 위해 ‘2013년 지역별 주택연금 명예홍보대사’를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주택금융공사는 전국 19개 지사 주관으로 주택연금 가입고객 및 대한노인회 분회장, 노인복지법인 대표 등 100명을 명예홍보대사로 선발했다.

선발된 명예홍보대사는 앞으로 1년간 주택금융공사와 어르신간의 의사소통 창구 역할은 물론 각 지사 관할지역의 어르신들께 주택연금에 대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아직 주택연금에 대해 모르시거나 오해하시는 어르신이 많다”면서 “주택연금 명예홍보대사들이 전하는 생생한 경험담과 정보가 어르신들이 주택연금을 활용하실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연금은 부부 모두 만 60세 이상인 1주택 보유자가 주택을 담보로 평생동안 생활비를 매달 안정적으로 지급받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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