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P전문업체 코인텍과 공동 개발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협은 ASP 업체인 코인텍과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관련 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코인텍측에서는 예금, 대출 및 공제 보험과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 개발을 진행하고 신원정보가 어플리케이션을, 이니텍에서 인증, 보안을 담당하게 된다.
신협측은 현재 코인텍과 공동으로 업무 개발 작업을 진행하는데 특화 업무인 공제 보험 개발에 특히 주력할 방침이며 내년초 오픈하는 금결원 전자금융망과의 연계를 통해 각종 자금이체, 지로, CMS 등의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신협 관계자는 예금, 대출 등 뱅킹서비스의 경우 이미 은행권에서 실서비스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특화 업무인 공제 보험 업무 구현작업에 특히 주력해 편리한 결제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신규 회원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ASP서비스를 선택한 것은 조합원 중계 역할을 신속하게 이행하기 위해서라며 업무 개발 작업이 종료되면 면밀한 실제 테스트를 거칠 것이며 내년 2월 금결원 전자망과 연계해 통합적으로 뱅킹 서비스를 오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협은 1차적으로 인터넷뱅킹 구현 작업이 종료되면 텔레뱅킹, 모바일, 콜센터와의 연계를 바탕으로 활용 업무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신협과 공동으로 인터넷뱅킹 작업을 구현하는 코인텍은 B2B B2C와 관련된 솔루션 제공 및 ASP전문 업체로 농협측 e-마켓플레이스 구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