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행

전사적 차원에서 시스템 점검에 들어갔던 서울은행이 컨설팅 작업을 종료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은행은 정보보호를 위한 내·외부적 보안성에 대한 컨설팅 작업을 이달 내로 마무리할 방침이며 차후 개선 방안의 실제적 실천 계획도 수립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관리적 보안 측면에서는 주기적이고 체계적인 정비가 이뤄져야 하고 보안 전담팀을 신설해 보다 조직적인 정보보안 정책을 수립해야 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기술적 보안에서는 서버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보안 강화 및 외부침입 방지를 위한 방화벽 증설, 내부적인 침해에 대한 보안성 강화를 위한 침입탐지시스템의 증설, 개인 PC보안 강화 등의 사항이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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