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사업 준비 박차

올해 9월에 신한금융지주로 거듭난 바 있는 신한은행이 1년이 채 남지 않은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준비작업에 돌입했다.

신한은행은 이미 기획부 내에 ‘20주년기념사업추진팀’을 설치했으며 이 팀을 중심으로 당행의 지나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의 비젼을 제시하기 위한 자료수집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IMF, 동화은행 인수 등 지나간 시간을 함께해온 일선 직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기 위해 직원 수기를 공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은 내년 7월 7일자로 창립 20주년을 맞게 되며 그 시기에 맞춰 ‘신한은행20년사’가 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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