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파이낸스샵, 리뉴얼 오픈

복합 문화금융 공간으로 재탄생

<대한금융신문> 현대카드가 내달 1일 금융서비스 공간인 ‘부산 파이낸스샵’을 ‘현대카드 MUSIC’을 콘셉트로 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카드 파이낸스샵은 금융서비스와 다양한 브랜드 경험 기회를 함께 제공해 고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어왔다. 특히 부산 파이낸스샵은 지역 특성에 맞는 로컬 마케팅을 중점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부산 파이낸스샵에서는 현장에 비치된 ‘뮤직카드’를 통해 현대카드 MUSIC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 현대카드 슈퍼시리즈와 디자인 라이브러리 등 현대카드의 모든 브랜딩 활동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기존 파이낸스샵을 통해 제공되던 신규 카드 신청과 기프트카드 구매 등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의 각종 금융 서비스는 동일하게 제공된다.

현대카드는 부산 파이낸스샵에서 매달 실력 있는 인디뮤지션들의 공연도 선보일 계획이다. 내달 5일에는 모던 록 밴드 ‘델리스파이스’와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의 축하 공연이 진행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MUSIC을 주제로 한 공간을 부산에서 구현하게 됐다”며 “부산 파이낸스샵을 시민들에게 금융서비스와 함께 새로운 음악적 감동을 선물하는 복합 문화금융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카드 부산 파이낸스샵은 부산진구 서면의 쥬디스태화 빌딩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문을 연다. 운영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 파이낸스샵(051-804-2121)과 현대카드 고객센터(1577-6000)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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